한국투자증권은 9일“유니버스 9개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2008년 2.6%에서 2009년 2분기에는 2%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2010년 중반에는 다시 2.6%를 회복하고, 하반기에는 2007년 수준인 2.7%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 30% 이상의 대출자산 증가 효과가 발생하고 지난 20년을 돌아볼 때 추세적으로 마진이 회복되거나 총대출증가율이 확대되는 시점에 은행주는 반드시 시장수익률을 상회했다며 은행업종 투자를 권유했다.
2010년 총자산대비 대손상각비는 직전 3개 분기 평균 104bp에 비해 약 20bp 낮은 84bp로 줄어들 전망했다. 기존 추정치는 95bp 이었다.
하지만 호황기(2005~2007년)의 30bp에 비해서는 훨씬 높은 수준으로 잠재부실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 ROA는 0.6%, ROE는 10.8%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ROE는 기존 전망치 대비 4.0%p 올렸다. 이에 은행 평균 목표 PBR을 1.1배로 제시했다. 지속가능ROE 9.8%, 자기자본비용 9.8%, 성장률 4.0%를 적용했다.
마진과 PBR배수가 동시에 확대되는 시기를 충분히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KB금융#(매수, TP 6만500원), 외환은행(매수, TP 1만2800원), 신한지주(매수, TP 4만3500원)의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했다.
지난 2개 분기 중 견고한 마진 추세가 이어진 기업은행(중립, TP 1만2300원), 대구은행(중립, TP 1만2700원), 부산은행(중립, TP 1만800원)은 오히려 상대적인 매력도가 낮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