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내 영업실적은 상품 판매 축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판매 호조로 점유율이 지난해 27.2%에서 28.1%로 올라가며 호전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4%, 24.1%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8%, 13.0% 증가 예상
오리온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한 1,5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인상으로 인한 높은 base에도 불구하고 ‘마켓오’, ‘닥터유’의 성장으로 시장 기대(1,473억원, +5.6%YoY)보다 선전했다. 이 두 신제품의 월별 매출액은 이미 100억원을 넘어서 2분기 전체 매출액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체 재료비 대비 수입 원재료 비중이 11~14%에 불과하여 원/달러 환율 상승의 피해도 없었다. 부가가치 높은 신제품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 영업이익률은 9.3%에서 9.8%로 향상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해 13.0% 증가할 것이다.
- 중국, 베트남 법인 호조 지속
해외 법인의 실적도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순항 중이다. 북경 법인과 베트남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5.0%, 80.0% 성장한 1,075억원, 2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성장률은 지난 1분기의 103.7%, 131.4%의 비하면 다소 낮아진 것이나, 1분기에 명절 특수 효과가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장 둔화로 해석하기 어렵다. 위안화 기준으로 북경 법인은 1분기에 37.1% 성장하고, 2분기에는 39.8%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러시아는 소비 침체 및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으로 1분기에 이어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온미디어 등 미디어 계열사 실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스포츠토토 관련 지분법평가이익은 1분기에 연간 예상 순이익의 43.6%를 달성한만큼, 2분기 이후에는 발매회수 조정으로 1분기대비 감소할 것이다.
- 국내외 제과업 성장 지속,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재 온미디어를 비롯한 미디어계열사의 구조조정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동사의 주력 성장 동인은 국내외 제과업으로 봐야 한다. 2009년 국내 영업실적은 상품 판매 축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판매 호조로 점유율이 지난해 27.2%에서 28.1%로 올라가며 호전될 것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4%, 24.1% 증가할 전망이다. 해외 법인 관련 지분법평가이익은 지난해 52억원 손실에서 99억원 이익으로 전환될 것이다. 러시아 법인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2010년 하반기에서야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그러나 중국 법인관련 지분법평가이익은 2008년 37억원에서, 2009년 174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다. 베트남 법인관련 지분법평가도 하노이공장 판매가 급증하며 2008년 13억원 손실이 2009년에는 11억원 이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24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