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6월에 건설업종은 벨류에이션 부담과 약화로 부진했다."라며 "실적 Consensus도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여 7월에도 강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건설(중립 유지)
2009년 6월 9일 이후 건설업종 지수는 4.9% 하락해 시장 수익률을 9.1%p 하회했다. 2009년 2월(시장 대비 -5.0%) 이후 가장 부진한 것이다. Valuation 부담과 제동이 걸린 정부의 규제 완화가 그 원인이었다고 판단한다. 7월에도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10개 건설회사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2조 9,345억원 (+1.6% YoY), 영업이익은 7,330억원 (-20.9% YoY)일 전망이다. 시장의 컨센서스가 우리의 추정치보다 6% 많은데, 실적 발표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7월에는 단기적으로 현대건설(매수, 78,600원)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에 대한 우려와 기관 및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로 주가가 부진하다. 그러나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2분기 실적은 1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 정상화되는 단계로 이해해야 한다. 대량 매매로 늘어난 외국인의 물량이 나올 수는 있지만 현재 주가에서 추가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시멘트(비중확대 유지)
5월 시멘트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나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비 오는 날과 휴일이 전년 동월 대비 많았던 것도 그 원인이다. 6월에는 다시 물량이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