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결은 출석 주주 의결권 수의 99.85% 찬성으로 나타나 주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총 결의에 따라 오는 9월말까지 예정된 전용회선 사업 양도가 원활히 이뤄지게 됐으며, SK네트웍스의 성장전략 실행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임시주총에서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이번 전용회선 사업 양도는 유무선 융·복합화 등 통신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의사결정이자 미래성장 투자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적 대응"이라며 "영업 양도에 따라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안정화와 함께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창규 사장은 광산개발은 물론 도로, 항만 등 인프라 건설과 후가공 등 가치 체인을 아우르는 플랫폼형 자원개발, 천연고무와 곡물 등을 재배하는 플랜테이션 사업,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자동차유통 사업이 SK네트웍스의 주요 성장사업으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통의 길목을 장악하는 소비재 플랫폼 사업 및 금융사업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앞선 통신기술을 세계로 수출하는 모바일 플랫폼 사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적극 육성, 회사 고유의 가치 체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혀 참석 주주들의 주목을 끌었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탁월한 위기극복 역량을 입증한 바 있는 SK네트웍스가 이번 전용회선 양도를 기회로 삼아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를 통한 획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