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09년 하반기 전망: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가는 힘든 여정'이란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와 2010년 경제 전망을 이 같이 예상했다.
데이비드 위스 S&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경기 회복 시점이 가을까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예상보다 침체가 깊고 길 것이라고 밝혔다.
위스는 이어 미국 가구당 자산가치는 2007년 말 이후 21%나 감소했으며, 57%나 폭락한 증시와 32%나 하락한 주택가격에 기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업부문에서 기업들의 신용 등급은 올해동안 14대1로 등급하향이 등급상향보다 무려 14배나 많았다고 지적하고, 올 하반기까지 신용경색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비금융권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의 채무불이행이 200건 이상을 예상하고 있으며,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자금시장 경색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2010~2014년 사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상당해 2010년부터 기업의 자금 마련이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