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조중재 애널리스트는 26일 "1991년과 2001년 경기바닥 이후 자체적으로 유지 가능한 회복기에 접어들기까지는 무려 3년여의 시간이 필요했다"며 "향후 미 경기 역시 과거 두 차례의 경로를 고스란히 답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1년과 2001년 경기회복에 따른 초기 금리 급등 이후 상당기간 동안 금리가 흘러내렸다는 설명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과 출구전략 논의로 전세계 지표금리는 박스권 상단을 돌파했다"며 "추가적인 금리 상승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경기회복과 출구전략 논의에 대해 채권시장의 반응이 다소 예민하다는 게 조 애널리스트의 진단이다.
그러나 그는 "향후 미 경기, 더 나아가 전세계 경기의 회복세는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가 급락하지 않더라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한다면, 이 기간동안 시간은 채권시장의 편"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정책실수까지 겹친다면 오히려 금리가 크게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게 조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이에, 그는 "단기투자기관들의 경우 매수강도를 높일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