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은 중국의 귀금속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물은 전날보다 1.56달러, 2.27% 오른 배럴당 70.2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8월물도 1.45달러 오른 69.7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시장의 국제 유가는 나이지리아 반군단체가 또다시 주요 송유관 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나이지리아 반군단체 니제르해방운동은 이날 남부 지역의 빌리크라카마 송유관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송유관은 하루 16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 기항인 브라스항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의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관측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5.10달러 오른 트로이온스당 939.50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외환보유고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금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