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정 애널리스트는 "단가인하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 신규라인 가동효과와 점유율 증가에 따른 CCFL 판매량 급증과 신규사업인 LED모듈 판매량 호조 등으로 당사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Neutral'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1만원은 지난해 및 올해 예상 EPS대비 14.3배, 14.0배로 현 주가대비 23.8%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에서 산출한 것이다.
반면 이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인 높은 성장성과 실적호조 지속 등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서는 "LED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 선반영과 환율하락에 의한 수익성 개선 둔화, 2010년 실적 개선 폭 약화, 오는 4/4분기 이후 TFT-LCD산업 하강국면 재진입 가능성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이티아이가 그 동안 보여준 CCFL사업에서의 높은 성장성과 원가경쟁력, 그리고 SEFL 양산을 통해 보여준 기술경쟁력 등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자회사가 LED패키징사업을 진출하여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확보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핵심적 부품공급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주목해야 한다"며 "추가적으로 주가조정을 보일 경우 재차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2.7%QoQ, 19.3%QoQ 증가한 783억원, 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