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결과를 지켜보자는 신중한 분위기에서 방향을 탐색했지만 오후 들어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에 안도감을 부여했다.
이날 대만 증시는 대만과 중국 본토 은행들간의 상호 업무 협력을 골자로 하는 MOU 체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금융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3% 가깝게 급등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급락세에 따른 반동과 엔/달러 환율을 상승세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으며 중국 증시도 상품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홍콩 증시도 주변국 증시의 상승세에 동반해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0.71엔, 0.43% 오른 9590.32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 급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다시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대만을 비롯한 주변국 증시의 강세와 엔/달러 환율의 오름세에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신일본제철이 2% 상승하는 등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캐논과 파나소닉 등 전자제품주도 대부분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2% 오른 2922.30으로 마감했다.
경기회복 기대감에 철강과 금속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한편 이날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원자제 수출제한과 관련해 중국을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것에 대해 "중국은 WTO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며 "관련 원자재 품목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환경과 천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95% 급등한 6380.08로 마감했다.
중국 본토와의 금융권 업무협력 협약 체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케세이파이낸셜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금융주가 급상승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3시 48분 현재 1.59% 오른 1만 7817.16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도 0.05% 오른 1만 4330.90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