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워도 맛있어요!
“김치 언제 만들어요?”
“배추김치가 제일 좋아요”
빨간 고춧가루 양념으로 버무린 김치를 맨손으로 막 집어 먹던 다영(가명)이가 달아오른 얼굴로 해맑게 웃는다.
평상시에야 김치 한 점 먹이려면 온갖 말로 아이들을 얼러야 하지만 오늘은 좀 다르다.
자신이 직접 양념을 버무린 김치와 함께 오가원에서 준비한 유기농 저녁식사를 정신없이 먹어치우는 아이들 모습이 마냥 즐겁다.
오늘은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의 한 시골 마을에 자리 잡은 유기농 김치 (주)오가원(www.ogawon.co.kr)에 앙증맞은 손님들이 찾아 왔다.
한적했던 시골 마을 김치공장을 방문한 손님들은 양평지역에 있는 방과후 공부방에서 유기농김치담그기 체험을 위해 온 초등학생들이다.
유기농김치를 만드는 오가원은 경기도 양평 용문면 화전리 친환경농업마을에 터를 잡고 2008년 11월 공장 기공식을 시작해 올해 5월 준공 승인을 마치고 유기농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을 만드는 회사다.
유기농김치담그기 체험단 1호로 공부방 손님을 초대 한 것에 대해 오가원 장 건대표(전 생협 전국연합회 회장)는 “우리 오가원이 있는 위치를 보고 너무 깊은 산골에 있는 것 아니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면서 “ 작고 여린 아이들이 먹어도 해롭지 않은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겠다는 소망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한 것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운동으로 지역사람들과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초대의 말을 대신했다.
오가원은 유기농산물 생산자들과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김치원재료를 공급받아 김치 종주국에 걸맞는 유기농 명품김치의 세계화를 목표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래서 직원들은 아주 소량 들어가는 재료까지 모두 국내산 유기농산물을 100% 사용한 김치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자들과 6월 중순부터 직접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유기농김치 오가원이 우리들 곁으로 성큼 다가온 듯하다.
유기농김치 (주)오가원
www.ogawon.co.kr
대표전화 1577-6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