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시아펄스(Asia Pulse)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왕칭 중국담당 이코노미스트가 언론매체들을 상대로 진행한 강연에서 "중국의 경기회복이 전체 상품시장의 가격을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글로벌 경기가 지난 19030년 대공황과 같은 최악의 상황을 면했을뿐,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주요 상품가격 역시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머물러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급등세를 보인 유가와 금, 비철금속의 가격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급락한데 따른 조정일 뿐"이라고 분석하고 "인플레이션 조짐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이 다시 부상하면서 자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상품가격이 상승하겠지만, 동시에 이들 신흥시장의 생산성 역시 늘어남에 따라 가격의 하락 압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왕 이코노미스트는 몇몇 국가가 상품가격의 상승으로 타격을 입을 수는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