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사회에서는 이동통신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들과 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GSM협의회의 여러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통신사업자들의 역할과 경제회복을 위한 기여방안도 논의했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지난 2008년과 2003년부터 GSM 협회 이사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전세계 70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Rich Communication Suite(RCS)이니셔티브에서 세계 최초로 RCS 기본 개념의 상용화했다.
RCS는 휴대전화 주소록 기반의 멀티미디어와 상호호환성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형 커뮤니티 서비스.
SK텔레콤과 KT는 또한 GSMA Smart SIM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업계 Smart SIM 도입 기반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KT는 다양한 사물 기기에 커뮤니케이션 모듈 탑재를 통해 사람을 넘어 기기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하는 GSMA Embedded Mobile 프로젝트 리더로서 새로운 시장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휴대전화를 이용한 글로벌 비접촉식 휴대폰 결제 기반을 제공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2월 Smart SIM 표준화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를 공식 발족하고 Smart SIM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mart SIM은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fy Module)에 용량 등을 확대, 단말기를 교체하더라도 폰북/멀티미디어 파일 등 개인이 소장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하거나 개인화된 Portal/멀티미디어 메시징 등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의 정만원 사장은 "이번 GSM협회 이사회 개최는 한국의 앞선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를 전세계에 알리는 한편, 각국의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전세계 이동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ICT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개인고객부문의 김우식 사장은 "KT는 GSM 협회 글로벌 협력 활동을 통해 한국 내 고객 가치를 극대화 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ICT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IT 르네상스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GSM협회 CEO인 랍 컨웨이(Rob Conway)는 "KT와 SK텔레콤이 이끌고 있는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기술적으로 앞선 시장"이라며 "이번 이사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을 쏟은 SK텔레콤과 KT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