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6월 14일까지 전국 122개 점포, 1억1000만명에게 판매된 2724가지의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실속과 알뜰함을 기반하면서도 꼭 필요한 곳에는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금(SALT)'소비 형태가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SALT' 소비는 Small(소용량), Alternative(대체상품), Leisure(여가를 위한 가치소비), Traditional(우리의 것)의 앞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소용량이나 대안상품 등이 알뜰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매출을 보였으며 여가생활이나 관심 상품 등의 자기 만족형 상품에도 적극적인 소비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팀 방종관 팀장은 "올 상반기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침체와 고환율로 불황형 소비가 심화돼 유통업계에서는 가격 메리트를 높인 불황형 상품과 마케팅을 다양하게 쏟아내며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실속과 알뜰소비로 대표되는 소비트렌드 속에서도 레저용품이나 디지털기기 등 가치 추구형 상품이 높은 매출 신장을 보여 절약 속에서도 쓸 곳에는 확실히 쓰는 합리적인 소비가 더욱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