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2% 가까이 급락하며 138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가 다시 1400선을 회복하고 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출회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정오 현재 1264.00/80원으로 전날보다 2.00/8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260.40으로 전날보다 1,70원 상승하고 있다.
장중고점은 1272.00원, 장중저점은 1262.60원이다.
이날 현물환율은 전날보다 6.00원 상승한 1268.00원으로 시가를 형성한 후 1270원을 상향 돌파하기도 했지만 국내증시가 1400선을 회복하고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1260원대 초반에서 레벨을 형성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270원대에서의 부담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와 연동하면서 상승세가 꺾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주식시장 급락세를 반영해서 전반적으로 일부 차익실현 매물출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 출발했지만 주식시장과 연동되고 네고물량이 출회하면서 1260원 초반까지 내려가고 있다"며 "여전히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딜러는 "1270원대 부근에서 출발했지만 1270원대 안착보다는 역내 네고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빠졌다"며 "1270선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