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오후 들어 상승흐름을 지속하면서 1260원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증시가 오후 한떄 2% 가까이 급락하며 1400선을 위협한 가운데 환율 또한 이에 연동하며 1260원대로 상승했다. 주가 약세-환율 상승이 연동되고 있는 것이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40분 현재 1262.20/62.40원으로 전날보다 8.30/8.5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1259.00으로 전날보다 9.50원 상승했다.
이날 오후 들어 국내증시 낙폭이 커지면서 이에 연동해 장중고점을 1263.50원까지 확대했다. 장중저점은 오전에 형성된 1253.00원이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1260원선에서 안착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박스권 고점 인식 또한 부각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글로벌 달러 상승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전환에 따라 시그널을 주면서 1260원선 안착을 확인하는 모습"이라며 "환율은 상향 테스트가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박스권 내에서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이 레벨이 박스권에서는 고점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며 "고점인식에 따른 네고물량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