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아직 안정적, 리스크관리강화”
[뉴스핌=신상건 기자]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대출의 연체율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2009년 3월 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의 연체율은 3.82%로 전사업년도 말 대비 0.09%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말 이후에 대출채권 연체율은 상승추세를 보여 왔지만 올해 들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업대출의 연체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2008.3월말 4.87% →2009.3월말 5.27%)
같은 기간 가계대출 연체율은 3.25%로 전사업년도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보험약관대출과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은 다소 하락했지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6%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의 경우에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9월말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1%미만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5.27%로 전사업년도말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대출의 연체율은 전사업년도말에 비해 0.86%포인트 올랐으며 보험회사 대출채권의 경우 연체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흡수능력(대손충당금/부실채권)도 106.1%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안정적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여신부문별 연체율 동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리스크요인에 대해 사전·사후적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