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달 6일 출시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587만명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60만명(61.3%)이 가입했고, 수도권 중에서는 서울지역에서 187만명이 가입했다. 인천이 30만명, 경기도가 143만명 가입했고 수도권 외 지역은 227만명(38.7%)가 통장을 만들었다.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부산이 33만명(5.5%)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21만명(3.7%) 대전 19만명(3.2%) 광주 14만명(2.4%) 울산 8만명(1.4%) 순이었다. 14개 시도는 대부분 고른 가입자수를 보였다.
연령과 주택 소유여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이 통장은 20세 미만 미성년자 가입자가 188만명으로 32%에 이르렀다. 외국인 가입자도 2만여명(0.3%)이나 됐다.
내집마련을 위한 예비청약자 연령인 20대가 129만명(22%)으로 가장 많았고, 30대도 99만명(17%)이 가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가 단시간에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우선 주택소유나 세대주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금액은 국민주택기금으로 전액 전환이 되므로 보금자리 주택건설 자금, 무주택서민용 전세 또는 주택구입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