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HMC투자증권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14일 휴대폰산업에 대해 "이번 애플의 기존 제품 가격 인하가 한국 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한국 업체들의 수익성과 점유율은 3/4분기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휴대폰 부품 업체들에 대한 단가 인하도 통상적인 수준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톱픽으로 LG전자, 피앤텔, KH바텍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Apple iPhone 3GS 출시 및 기존 제품 가격 인하
1) Apple이 6월 8일 WWDC에서 신규 iPhone 3GS를 발표
2) 16GB와 32GB 제품 가격을 USD 199, USD 299로 책정하였으나 요금제가 포함될 경우 실제 가격은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파악
- Apple iPhone은 Mania 제품, Smart Phone 수요 확대에 기여
1) 금번 제품 가격 인하는 일종의 재고 정리와 가입자 확대를 통한 Contents 수수료 수입을 위한 것으로 판단
2) 8GB 제품 가격 인하가 휴대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
3) Apple 효과로 Smart Phone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Blackberry의 출하량이 더욱 빠르게 증가
- 한국 업체들 Android 비중 지속적으로 높일 전망
1) 한국 기업들은 Royalty가 없는 Android OS 기반의 휴대폰 비중을 확대하면서 Apple의 시장 확대를 견제할 것
- 한국 업체들 수익성 3/4분기까지 상향 안정화 예상, 비중확대 의견 유지
1) 2004년에 세계 1위의 Nokia가 휴대폰 가격을 인하하였지만, LG전자, Motorola, Sony-Ericsson의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
2) Apple이 처음 iPhone이 출시되었을 때도 우려는 많았으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
3) 3/4분기까지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휴대폰과 휴대폰 부품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4) Top Picks로 LG전자, 피앤텔, KH바텍을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