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다우지수 상승과 달러화 약세는 환율 하락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250.70/51.00원으로 전날보다 2.30/2.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49.90원으로 전날보다 2.7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역오NDF선물환율 하락 영향으로 1249.00원으로 출발했고 이후 1250원 부근에서 오르내림폭을 조절하고 있다.
다우지수 상승에 영향받은 국내증시는 1430선을 회복하며 10포인트 넘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로 하락 예상되지만 여전히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 경기 지표 호조에 따른 뉴욕 증시 상승 및 글로벌 달러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증시의 상승폭이나 역외환율의 낙폭이 미미한 수준인 데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72달러를 상회하는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돼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