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의 경우 전날 장 막판의 하락분을 반정도 만회하면서 출발했지만 매매가 활발하진 않은 모습이다.
밤사이 미 국채수익률의 상승이 부담스러운 데다, 이날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를 보고가자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을 확신하는 모습이지만, 한국은행 측의 경기판단 및 유동성관련 발언 등을 확인하고 넘어가자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9-2호)는 장내 체결이 아직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장외에서 전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4.01%에 호가되고 있다.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9-1호)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4.7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9틱 오른 110.6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중개인은 "어제 갭하락을 아침에 반정도 돌리면서 시작했다"며 "외국인의 매도가 중립인 가운데 금통위를 앞두고 매매가 활발하진 않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선물만기를 앞두고 저평이 10틱이상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국채선물 매도는 다소 부담스러워 보인다"며 "오전중 전날 막판 하락분의 회복을 시도하고 이후 금통위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