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오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 회복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국내 철근 판매량이 2분기 들어 월 평균 80만톤으로 회복되는 등고로 가동이후 판재류 생산을 통한 이익증가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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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리포트 내용,
2009년 2분기 영업이익 1,228억원(QoQ +28.1%, YoY -72.6%) 전망
-현대제철의 2009년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 9,018억원(QoQ +2.6%, YoY -35.6%), 영업이익 1,228억원(QoQ +28.1%, YoY -72.6%)로 추정된다. 2009년 2분기 철근 판매량은 국내 수요가 회복되고 해외 수출량이 증가하면서 96만톤으로 1분기 대비 15.6% 증가하고, 형강은 24만톤으로 2008년 평균 판매량의 90%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H형강 판매량은 42만톤으로 2008년 2분기 대비 59%에 불과하여 수요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철근이 건축물 착공 이후 지속적으로 투입되는 것에 비하여 H형강은 착공 초기에 주로 투입되기 때문에 H형강 판매량 부진은 국내 신규건축물 착공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당분간 국내 제강사들은 수출물량 확대를 통한 판매량 유지 전략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전체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근, 형강 등의 판매량은 2008년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내수수요 부진을 수출확대로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판매량 기준 수출비중은 2008년 19.8%에서 2009년에 27.3%로 상승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변동폭 축소되는 3분기 이후 영업이익 증가폭 확대 전망
-2분기 영업이익을 당초 전망했던 1,500억원에서 약 20% 하회할 것으로 수정한 이유는 분기초 급격한 원/달러 환율 변동으로 수출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스크랩 등 수입 원자재 투입은 구매시점에서 1~2개월후로 추정되어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원가는 고정되지만, 원화표시 수출가격은 하락하여 롤마진이 일시적으로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당사 리서치센터는 3분기 이후 원/달러 환율 변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3분기말에 1,200원, 연말에 1,150원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급격한 환율변동에 따른 롤마진 하락은 2분기에 한정되고, 3분기부터 가동률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0원 유지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5,000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1) 2009년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 회복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하고, 2) 국내 철근 판매량이 2분기 들어 월 평균 80만톤으로 회복되어 2008년 12월 저점대비 53.8% 증가하여 수요 회복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3) 2009년 6월에 고로 1호기가 완공되어 시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고로 가동이후 판재류 생산을 통한 이익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고로 가동이후의 영업가치 82,961원과 자산가치 69,877원을 가중평균(영업가치 60%, 자산가치 40%)하여 산출한 75,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