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한정된 광고시장에서 종합편성PP가 도입되면 광고재원 배분을 위한 KBS2 공영화가 부각될 것"이라며 "또한 종합편성PP는 CATV 기반으로 규제의 형평성 차원에서 지상파 광고시장에 대한 규제완화 설득력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다만 방송시장으로의 신규진입 허용이 어려울 경우 지상파 광고시장 규제완화는 역차별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미디어법 개정은 산업 내 규제완화에 따른 실적개선과 소유규제완화에 따른 M&A 이슈를 혼재시키면서 업종 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투자증권은 6월 이후 미디어업종에 대한 접근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미디어법 개정 시 업종 전반에 걸쳐 30% 이상의 M&A 프리미엄이 반영될 것"이라며 "미디어법 개정안 부결 또는 지연 시 업종 주가흐름은 경기상황에 연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업체별로는 IPTV 컨텐츠 공급 및 경기회복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 시기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불확실한 정책변수와 광고시장 침체를 반영해 업종투자의견 'Neutral'를 유지한다"면서도 "PP사업부 희소성 및 SO사업부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에 따른 M&A 가치 증대가 예상되는 온미디어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