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삼성선물 정미영 팀장, 우리선물 변지영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6월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7일 오후 5시 3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6월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12.00~1293.00원 전망
- 이번달 예측 저점: 최저 1200.00원, 최고 1230.00원 전망
- 이번달 예측 고점: 최저 1270.00원, 최고 1320.00원 전망
▷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 6월 원/달러 환율 1200.00~1300.00원 전망
이번달의 경우 계속 1200~1300원 박스권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주식 동향과 북핵문제 상황을 예의 주시해야한다.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대한 원화 움직임을 봐야한다. 달러화 약세 기조는 유효하지만 미국 주식시장 움직임이나 경제지표 움직임에 따라 달러화 움직임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방 경직이 유효한 1250원 중심의 박스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미국경기의 하락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도 감안해야 한다. 우리나라 등 이머징 마켓은 경기침체 부분이 좀 안정화되고 있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6월 원/달러 환율 1210.00~1295.00원 전망
이번달은 1200원대 중반대 박스권 장세가 반복되겠지만 추가 상승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1230원대 기술적 지지가 강하고 북핵리스크가 여전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악재가 언제 돌출될지 몰라 이는 감안해야한다. 증시조정에 대한 전망이 나아고 있고 외국인 순매수가 약화되고 있는 시점이다. 기존의 원/달러 환율 하락압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방경직 바탕으로 상승 모색 구간이다. 박스권 장세 이어지고 있지만 고점 매물대 부근에서는 수출업체들 매물이 나올 것이다. 큰 모멘텀이 아직은 약해 박스권은 유지될 것이고 박스권을 이탈하지 않으면서 조금씩 고점 높이는 장세를 보일 것이다.
▷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 6월 원/달러 환율 1220.00~1280.00원 전망
시장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래위가 탄탄해지는 느낌이다. 현재 움직임은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위험에 대한 선호도도 개선되고 있다. 북핵 리스크가 있을 경우 고점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주식 경계감도 많지만 경계감 조차도 하락반전을 노리는 쪽은 아닌 듯 하다. 현재 분위기는 원화 강세쪽으로 봐야 한다는 점은 명확하다. 지정학적 리스크, 당국 개입 가능성이 있지만 한국경제가 상대적으로 회복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보인다. 이로 인해 해외투자자들의 원화 선호도도 크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듯이 당장 아래쪽으로 많이 갈 수 있는 흐름은 아니다.
▷ 삼성선물 정미영 리서치팀장
: 6월 원/달러 환율 1230.00~1320.00원 전망
6 월 달러/원 환율은 환율 효과 소진으로 외환수급이 정점을 지난 가운데, 재고조정 이후 글로벌 수요에 대한 확신 부족, 달러 약세가 야기할 수 있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영국 신용전망 하향에 따른 유럽지역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과 같은 대외적 요인 외에도 GM 파산에 따른 GM 대우 처리문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북핵문제, 국내 정치적 갈등 고조 가능성 등 대내적 불안정 요인이 불거지면서 5 월의 저점인 1230 원을 단기 저점으로 1300 원을 테스트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우리선물 변지영 이코노미스트
: 6월 원/달러 환율 1200.00~1270.00원 전망
1230원 하향 이탈에 잇따라 실패하며 환율의 하단이 견고함을 확인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저점을 서서히 높여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1200원 후반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활발히 유입되는 등 상단 이탈 역시 쉽지 않음을 확인시키고 있다. 미국 달러화 가치에 대한 하락 압력 및 무역수지 흑자 지속 등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추세는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