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비농업부분 일자리 감소폭이 직전월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지만 실업률은 예상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고용지표에 대한 해석이 엇갈렸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89포인트, 0.15% 오른 8763.13으로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60포인트, 0.03% 하락한 1849.42로 마감했으며 S&P500지수도 2.37포인트, 0.25% 내린 940.09를 기록했다.
이날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다우지수는 3.09% 올랐으며 나스닥지수가 4.23%, S&P 500지수는 2.3% 상승하는 등 주요 지수 모두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 대비 큰 폭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5월 고용 감소 폭의 급격한 둔화와 최근 달러화 낙폭이 지나쳤다는 인식이 달러화 급반등의 주원인으로 작용했다. 엔/달러는 2% 이상 올랐고, 달러/유로는 1% 이상 하락했다.
재무증권수익율은 고용지표 개선과 인플레이션 우려의 부각으로 연일 상승했다.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3.83%까지 상승했다.
이날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7월물은 고용지표 호재속에 장중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결국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물은 전날보다 19.70달러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962.6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美 증시 주요지수(6/05)]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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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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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8,763.13... +12.89 (+0.15%)
나스닥...... 1,849.42.... -0.60 (-0.03%)
S&P500....... 940.09.... -2.37 (-0.25%)
러셀2000...... 530.36... -1.32 (-0.25%)
SOX............ 270.74.. -5.25 (-1.90%)
유가(WTI)...... 68.44... -0.37 (-0.54%)
달러화지수..... 80.73... +1.30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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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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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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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일 0.14(+0.02). 0.95(+0.04). 2.59(+0.17). 3.71(+0.17). 4.58(+0.13)
05일 0.18(+0.04). 1.29(+0.34). 2.83(+0.24). 3.83(+0.12). 4.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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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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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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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일 1.4175...... 96.54.... 136.88.... 1.6171.... 1.0688.... 80.16
05일 1.3964...... 98.83.... 138.04.... 1.5980.... 1.0860.... 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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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뉴욕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지난 5월 비농업부분 일자리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달 비농업부분 일자리가 34만 5000개 줄어들어 8개월래 최저 수준의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3만개 이상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크게 호전된 결과이다.
하지만 지난 달 실업률은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부담을 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달 미국의 실업률이 9.4%를 기록,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9.2%를 예상한 전문가들의 기대보다 악화된 것이다.
고용지표들의 명암에 투자자들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지수에 부담이 가중됐다.
여기에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가 잘못된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시장이 크게 요동치는 등 다소 어수선한 장세가 이어졌다. 노동부는 이같은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상하면서 미국 연준의 '옵션'이 제한될 것이며 금융기관에 대한 지원도 약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악재로 떠올랐다.
이같은 우려속에 JP모간체이스가 2.3% 하락했으며 월스파고도 1.5% 하락하는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으며 유가 하락으로 셰브론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주도 하락했다. 하지만 고용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보잉이 4.1%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