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대형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말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의 근월물 가격이 배럴당 85달러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해 이같이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올해 유가 전망치를 65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골드만삭스는 "금융 위기가점차 완화되면서 수요 증가로 에너지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석유출국기구의 원유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골드만은 내년 말에는 유가가 배럴당 95달러선에 접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