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
-동서울터미널, 협상대상 부지로 선정
서울시는 지난 4일 한진중공업 소유의 동서울터미널 부지 3만6704㎡가 ‘신도시계획 운영체계’에 따른 개발을 위한 조건부 협상 대상부지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한진중공업은 6개월에 걸쳐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기부체납 등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해 서울시와 광진구 등으로 구성된 협상위원회와 협상을 벌인 후 최종 개발방안을 확정하고 이르면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이외에도 민간사업자가 자치구를 통해 신청한 1만㎡이상 대규모 부지 제안서 30건에 대한 타당성 검토 후 16건을 조건부협상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여기에는 한진중공업의 상계동부지(24,822㎡)도 포함되었다.
-지상 40층 규모의 판매, 업무 및 문화집회 시설 개발 예정
한진중공업은 서울시에 동서울터미널을 지하 4층, 지상 40층의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해 일부는 기존의 터미널 용도로 사용하면서 나머지 부분은 업무 및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일부 토지와 건축물 등을 서울시에 기부체납하는 방안을 골자로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위한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1)합리적인 교통처리대책 수립과 (2)공사기간 중 터미널 운영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는 통상적인 수준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현재 도시가스 공급시설로 사용 중인 상계동 부지는 문화집회, 교육연구, 운동시설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