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애널리스트는 "최근 단기금융상품을 중심으로 과잉유동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경기 둔화기의 정책당국 의 유동성 공급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라며 "최근의 국내 주택가격은 직전 버블기(2005~2007)와 비교할 때, 버블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지난 보고서, “유동성지표 및 주택가격 평가”에서 긴축의 근거를 점검
과잉유동성 및 주택가격 급등 가능성을 주장하며, 긴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당사는 지난 5월 21일 “유동성지표 및 주택가격 평가” 보고서를 발간. 분석 결과, (1) 단기금융상품을 중심으로 과잉유동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경기 둔화기의 정책당국 의 유동성 공급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2) 최근의 국내 주택가격은 직전 버블기(2005~07)와 비교할 때, 버블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5월 국내 주택가격 정보 업데이트
\\지난 6월 1일, 국민은행 연구소에서 5월중 전국주택가격 정보를 발표. 이에 지난 5월 21일 발표했던 당사의 보고서를 업데이트 해, 국내 주택가격의 버블 여부를 다시 점검. 주택가격을 평가한 7개 지표중, 1~3번 지표와 지역별 가격 상승률, 주택관련 자금흐름 정보를 업데이트 함.
◆ 5월 주택가격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0.6%
5월 주택가격은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0.6% 기록. 전월비 기준으로 0.1%는 2008년 10월 이후 6개월간 지속된 마이너스 증가율에서 2개월째 반전했다는 의미가 있을 뿐, 직전 버블기의 월평균 상승률 0.5%와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
전년동월비는 2개월 연속 마이너스. 물가를 감안한 실질 주택가격 상승률 역시 4월 -3.7%에서 5월 -3.3%로 다소 높아졌으나 여전히 마이너스권에 위치.
지역별 가격 동향 역시 전국 평균 1.9% 하락(연율화)했으며, 부산 및 대전을 제외한 전지역이 하락세를 보임. 몇몇 호재가 남아 있는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개포주공 등)이 관찰됐으나 상승폭은 낮아짐.
다만, 2009년 1~3월까지 주택담보대출이 월평균 2.5조원으로 직전 버블기 피크인 2006년의 월평균 2.2조원을 초과했으며, 향후 매매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게 되는 전세가격이 매매가 보다 바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
◆결론: 현재 한국의 주택가격이 버블 혹은 과도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음
5월 주택가격 정보를 업데이트한 결과 지난 보고서와 동일: “버블 증거 희박, 출구전략 보다 확실한 경기 부양을 논의할 때”
최근 국내 주택가격 동향은 조기에 긴축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는 근거로 활용될만한 상황이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