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3년 금리는 소폭의 하락을 보이는 반면 5년물은 상승하는 혼조세다. 국채선물은 지난주말 미 국채금리의 하락 영향으로 갭업출발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날 예정된 새로운 3년물의 입찰을 다소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다. 특히 국고 5년의 경우 호가가 거의 나오지 않는 모습이다. 입찰결과를 보고 가자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전문가들은 장초반 눈치보기 장세가 치열하다고 말하면서도 이날 입찰은 무난히 끝마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입찰이후 채권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유진선물 정성민 연구원은 "물량은 늘었지만 캐리장이 계속되는 것"이라며 "깜짝 바이백에 따른 단기물 메리트, 5월보다 절대금리 높아진 것 등으로 미뤄 봤을 때 괜찮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입찰후 강해질 것을 대비해 보는 전략이나 포지션 매수가 바람직하다는 게 정 연구원의 조언이다.
이날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8-6호)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3.80%에, 국고채 5년물(9-1호)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4.67%에 거래되고 있다. 또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15틱 오른 111.0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초반 외국인들과 증권사는 국채선물을 각각 724계약과 605계약 매수하고 이으며 은행권과 투신권은 각각 901계약, 257계약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운용담당자는 "시장이 강해질려면 5년물이 강해져야 한다"며 "아직 호가가 없지만 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저평이 여전히 있고, 3-5년 스프레드고 많이 벌어져서 축소가 기대된다"며 "미국의 장기채군금리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추가하락도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