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47분 현재 9468.99엔으로 전날보다 17.60엔, 0.2% 미만 상승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4월 광공업상산 지표 호재로 9489엔까지 상승하면서 9500엔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고점에서 탄력이 꺾이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한때 9447엔 선의 약보합권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수면 위로 회복한 상태.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은 4월 광공업생산지수가 74.3으로 전월대비 5.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3.3% 증가를 예상했었다.
함께 발표된 제조업 생산예측조사에서도 5월에 8.8% 추가로 생산이 증가한 뒤 3월에 2.7%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제출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실업률이 5% 선으로 뛰어 오르고 가계소비가 예상보다 감소하는 등 경기 전망이 여전히 어렵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주식 매수세는 제한되고 있다.
신일본제철을 비롯한 철강주가 강세 흐름을 견인하고 있다. 6월 대량 증자가 예정된 미쓰이스미토모가 약세로 전환했고, 미즈호 금융지주를 비롯한 대형 은행주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도쿄외환시장의 엔/달러 환율은 96.40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시장에서 97엔 선을 돌파했던 것을 감안하면 후퇴(엔 강세)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