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증시가 단오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보합권 보합권 공방 끝에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오전 거래를 마감했고, 호주와 싱가포르 증시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2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85엔, 0.08% 하락한 9430.92엔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국채 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급락한 뉴욕 증시와 GM의 파산 우려로 약세로 출발했지만 주가지수 선물에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가 일부 반등하며 보합권까지 회복했다.
다만 저항선인 9500엔선 돌파가 연일 실패하고 있는 점도 투자자들의 매수 의지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일본제철을 비롯한 철강주는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신일본제철이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공장가동율을 현재 50% 수준에서 60~70%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은행주와 부동산 등 내수 관련주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어 누름돌이 되고 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날보다 1.08% 하락한 3754.20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국채 금리 악재에 BHP 빌리턴이 2% 하락하며 내림세를 견인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31포인트, 1.35% 내린 2274.9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주요 증시들은 청명절(단오) 휴일을 맞아 휴장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