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사장은 경제 여건 및 국민장 기간 등을 감안하여 별도의 취임식 행사는 가지지 않고, 임직원 상견례 및 각 부서 순시 후 바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사장은 취임일성으로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환부작신(換腐作新)정신과 용기를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의 당면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하는 등 금융안정망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경제 환경과 금융시장의 구조변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예금보험제도를 선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적자금 관리 및 회수 업무도 충실히 수행하고, 부실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책임추궁을 통해 금융손실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우 신임사장은 1952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2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재무부 이재국,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주 유럽연합대표 재무관, 재정경재원 금융정책실,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과 정책조정국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을 역임했다. 이어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