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벌커와 컨테이너의 공급과잉으로 중국과 한국 신설조선소는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해 장기적으로 '1등주'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조용준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외국인은 왜 조선주를 사고 있을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조선업황이 나빠질수록 구조조정폭은 커 세계 1등주를 사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초 이후 집중적인 매수로 외국인 지분율은 현대미포조선이 9%pt, 현대중공업이 4%pt 상승했는데 그럼에도 주가는 낮아졌다"며 향후 실적개선과 구조조정 수혜를 감안하면 1등 조선주는 2분기 중에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조선업황 나빠질수록 구조조정 폭은 크다, 세계 1등주를 사야 한다
조선시장은 2010년까지 구조조정 국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벌커와 컨테이너의 공급과잉으로 중국과 한국 신설조선소는 추가적인 구조조정 불가피, 1등주 장기적으로 수혜 예상. 쉘의 LNG-FPSO 등 해양발주 확대는 한국 조선 빅3 모두에게 호재, 타 조선업체들과 차별화 가능하며, 유가 상승추세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국면 전개
후판가격 50만원 넘게 인하, 하반기 조선 이익률 1분기 대비 6%pt 이상 상승
조선업체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후판 투입단가의 상승으로 5%pt이상 하락하였는데, 후판가격이 고점대비 50% 전후 하락해서 조선업체들 실적은 급격한 개선추세가 예상됨. 현대중공업 기준 톤당 50만원 인하시 연간 1조 5천억원의 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4분기에는 1분기대비 평균적으로 6%pt 이상의 실적개선이 예상됨
다시 낮아진 주가, 예정된 실적개선, 장기 투자자에게 2분기는 매수 기회
연초 이후 집중적인 매수로 외국인 지분율은 현대미포조선이 9%pt, 현대중공업이 4%pt 상승하였음. 하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여 장기적으로 투자매력 증가. 급락한 후판가격, 건조단가의 상승으로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과 구조조정 수혜를 감안하면 1등 조선주는 2분기 중 매수 바람직할 듯. 최선호주는 현대중공업, 단기적으로는 삼성중공업 해양수주 모멘텀 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