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채권시장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소식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학습효과에 따른 반응으로 북한의 문제는 더이상 영향력을 발휘하기 힘들것이라며 20일 이동평균선의 하향돌파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저평에 따른 국채선물 매수가 시장에 단단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는 점은 추가강세를 뒷받침하는 재료다.
그러나 유엔의 추가적인 강력한 제재안 나올 가능성, 북한의 추가 도발, 내부 체재 붕괴 등의 가능성이 분명이 높아진만큼 지정학적 리스크는 분명히 상승한 상황이라 채권금리의 상승을 조심스레 전망하는 시각도 나온다. ]
이날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내려선 3.79%에,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9-1호)은 전날 종가수준인 4.52%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4틱오른 111.12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가 1462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점이 눈에 띄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91계약, 은행권이 805계약, 투신권이 489계약을 순매수 하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운용 담당자는 "저평으로 인해 선물강세가 여전한 가운데 현물은 1~2bp정도 약하다"며 "서해안 미사일 소식으로 소강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주 산업생산 발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세력과 저평축소 세력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며 "환율에 따라 움직이는 장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