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잠시 오전 핵실험 충격을 재현하는 듯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내 큰 폭의 상승은 제한되면서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42분 현재 1251.80/52.30원으로 전날보다 4.40/9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6월물은 1252.70원으로 전날보다 5.3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43.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4.40원 하락 출발했지만 오전 중 불거진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보도로 인해 상승반전해 1269.40원까지 단기 낙폭을 확대하는 변동성을 보였다.
이후 1250원부근으로 다시 내려왔지만 오후들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보도가 이어지면서 환율은 1260원대로 재차 급등했지만 이내 안정을 찾으며 1250원대 초반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북핵 리스크로 인해 단기 급등했지만 추가적으로 변동성을 확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북핵리스크에는 어느정도 내성이 있어 추가적으로 급등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1250원대 거래로 마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