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다음은 유선 환경의 사업 열위를 극복하고자 모바일 서비스 준비에 매우 적극적"이라며 "특히 높은 Quality를 제공하고 있는 지도 서비스는 향후 LBS 및 GPS와 연동한 비즈니스 모델의 근간이될 것이라는 점에서 플랫폼으로서 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중립 유지, 적정주가 3만9000원 18% 상향
2위 사업자로서 견조한 트래픽을 유지하며, 신규 컨텐츠를 강화하는 다음의 적정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18% 상향한다.
적정주가 상향은 기준 EBITDAPS를 2009E에서 12개월 Forward로 변경한 이유이다. 시기적으로 2009년 하반기 및 2010년 상반기를 조망하는 바, 12개월 Forward 적용은 합리적이라 판단한다. 지도 서비스를 비롯한 향후 모바일 사업 전략 및 트래픽 증가 등은 긍정적이나, 올해 매출 감소가 전망되는 이유로 투자의견 은 기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
◆ 이익 훼손, 근본 원인 해결을 기다려야할 때
올해 다음의 매출은 2198억원으로 전년대비 6.1%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광고 경기 위축에 따른 이벤트 감소 영향과 검색광고 RS 비율 축소에 따른 것이다.
다음은 월간 순방문자(UV) 2940만명, 도달률 91%, 검색쿼리 점유율 20.5%의 매우 양호한 트래픽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래픽의 수익화 측면은 다소 더딘 모습이다.
특히, 검색광고(SA) 파트너 구글과 계약 조건 악화는 수익 개선을 더욱 지연시키고 있다. 지난 2006년 12월 13일, 구글과 SA 대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통상 3년 계약 기간을 감안할 때, 올해 말에는 파트너 교체여부가 사업 향방과 관련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1/4분기 부진했던 실적 및 주가 동향은 연간으로 보았을 때, 바닥권일 가능성이 높지만, 의미 있는 실적 회복을 위해서는 이익 훼손의 근본 원인이 선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적극적인 투자는 SA 파트너 교체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점까지 당분간 유보하는 것이 유리할 전망이다.
◆ 모바일 인터넷의 Early Bird, 플랫폼 가치 부각될 전망
다음은 유선 환경의 사업 열위를 극복하고자, 모바일 서비스 준비에 매우 적극적이다. 특히, 높은 Quality를 제공하고 있는 지도 서비스는 향후 LBS 및 GPS와 연동한 비즈니스 모델의 근간이될 것
이라는 점에서 플랫폼으로서 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이미 아이폰(iPhone) 및 아이팟터치(iPod touch)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 tv팟’ 및 ‘다음 지도’ 등 주요 컨텐츠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AppStore)에 등록하고 있다. Open API를 통한 개발 플랫폼 공유를 통해 웹에서 서비스 중인 다양한 컨텐츠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모바일 인터넷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