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시장대비 약세를 보였던 건설업종지수는 중요한 주가결정지표인 아파트 가격(특히 재건축 평당 매매가격)이 당분간 약보합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금주에도 시장대비 좋은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단기적으론 다소 보수적인 업종내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재건축 가격 +0.02%, 일반아파트 +0.03%, 전세 +0.06%
재건축(전국) 가격은 전주대비 0.02% 상승하면서 상승 폭이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역시, 강남 3구의 재건축 가격이 약보합을 기록하면서 전주대비 0.02% 상승했는데, 서초와 강남의 가격은 각각 전주대비 +0.01%, -0.03%, 송파는 보합을 기록했다.
재건축을 제외한 아파트(전국) 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 대구, 광주, 경북을 제외한 거의 전 지역에서 강보합을 시현했다.
서울은 전주대비 0.04%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송파와 양천에서 전주대비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아파트(전국)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06% 상승했는데 서울과 경기, 부산 지역에서 각각 +0.11%, +0.08%, +0.02%를 기록했다(데이터 참조, 부동산 114)
◆재건축 가격 단기 약보합 전망
재건축 가격이 지난주를 시작으로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급매물도 자취를 감추었고 매수세도당분간 지난 3~4월처럼 그렇게 적극적이고 강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2008년말 재건축 매매 가격 급락 이후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정부의 강남 3구 부동산 규제완화 방침의 변화기조, 국내외 경기회복 시기의 불확실성 때문이라 판단한다.
◆투자전략 : 주가 조정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변화 필요
지난주 시장대비 약세를 보였던 건설업종지수는 중요한 주가결정지표인 아파트 가격(특히 재건축 평당 매매가격)이 당분간 약보합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5주차에도 시장대비 좋은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론 다소 보수적인 업종내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현재 당 리서치가 업종내에서 보유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하는 업체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다.
이들 업체는 업종내에서 베타계수가 작으면서 단기적으로 국내외 수주 모멘텀까지 겸비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외에도 향후 모기업인 금호산업의 재무구조개선작업 본격화에 따른 긍정적인 투자심리 변화가 기대되는 대우건설도 주가 조정을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