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의 전소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일간 일목균형표 구름대 하단인 1110.65가 지지될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전 연구원은 "전일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정상궤도 접근시 Exit Plan을 가동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최근 시장의 심리가 취약해 '유동성흡수', 'Exit Plan'이라는 단어만으로도 휘청이고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전일 국채선물은 장 초반 외국인이 장을 흔든 후 가격이 속락, 낙폭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마감. 종가는 전일대비 34틱 하락한 110.85.
■ 화요일 미국채가격이 급락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가격의 하락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으나 외국인이 장 초반 매수로 나오면서 111선에서 지지되는 듯한 모습을 보임. 그러나 급격히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111선 밑으로 속락. 오후들어 꾸준히 저가매수 유입으로 반등을 시도했으나 110.90선에서 번번히 막히면서 반등에 실패. 주로 110.70 - 110.90선에서 레인지등락을 거듭.
■ 거래량이 13만계약에 육박,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미결제증가는 4천계약에 그쳐,
■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정책토론회에서 여전히 우리나라 경기의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했으나 완만하게 플러스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고, 정상궤도 접근시 Exit Plan을 가동하겠다고 발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것이지만 최근 시장에서는 '유동성흡수', 'Exit Plan'이라는 단어만으로도 휘청일 정도로 심리는 취약하고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
■ 미국채가격은 주택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짐에 따라 가격 소폭 하락 마감. 뉴욕증시는 지표악화에 대한 실망감과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면서 혼조세를 보임.
■ 금일 국채선물은 주요이동평균선이 모두 깨지고 111선도 무너짐에 따라 추가 약세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할 듯. 일간 일목균형표 구름대 하단인 110.65지지여부에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