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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AUO보다 저평가될 이유 없다"-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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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호 기자]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대만 AUO보다 낮은 1.1배의 주당순자산가치(P/B)는 과도하게 저평가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의 박현 애널리스트는 20일 "LGD는 2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실적개선이 낙관적이고, AUO 대비 경쟁우위가 유지되는 만큼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하다"며 "대만업체의 가동률 상승은 현실적으로 제한적이고, LGD의 중국시장 내 비중은 생산성 우위를 바탕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AUO보다 낮은 1.1배의 P/B는 과도한 저평가
최근 주가하락으로 LG디스플레이의 P/B가 1.1배로 낮아진 반면 AUO의 P/B는 이보다 높은 1.2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Valuation의 역전이 타당할 것일까? 하반기 불확실한 수급상황을 감안하더라도 LG디스플레이의 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로 판단된다. AUO보다 낮은 Valuation은 일시적인 불균형으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통해 해소될 전망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실적개선 낙관적 -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서베이를 통해 패널 수급이 3분기 중반까지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연간 영업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

2. 대만업체 가동률 상승 제한적 - 채산성이 낮은 5세대 이하급 설비의 가동률 인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편 6세대 이상급 설비에서도 2008년 하반기에 경험한
학습효과로 인해 공격적인 가동률 인상은 어려울 전망이다.

3. AUO에 대한 LGD의 경쟁우위 유지 - 강화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규모의 우위와
생산성 우위는 향후에도 유지될 전망이다. AUO가 역전하기에 격차가 너무 크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한다. Valuation 부담이 낮아졌고, 패널 수급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했던 만큼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나 비중확대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 편견을 깨야 한다!

1. 대만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
우리는 대만 LCD업체들의 가동률 인상이 제한적일 것으로 본 기존의 견해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대만업체들이 공격적인 가동률 인상 계획을 발표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 채산성이 낮은 5세대 이하 설비의 가동률은 60%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 패널가격이 현 수준에서 10% 이상 상승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가동률 인상은 불가능하다. 한편 6세대 이상급 설비에서도 가동률 인상은 제한적이다. 취약한 고객기반으로 인해 대만업체들은 2008년 하반기에 극심한 실적부진을 경험한 바 있는데, 이러한 학습효과로 인해 시장상황을 무시한 가동률 인상은 어렵다. 또한 아직 6세대 기판유리 공급부족이 해소되지 않은 점도 가동률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2. 대만업체들이 중국시장을 잠식할 동안 LGD는 보고만 있을까?
대만 LCD업체들은 1분기에 중국 TV패널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로컬 TV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장기적으로 60%까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점유율이란 고객기반과 가격 경쟁력의 함수이다. LG디스플레이는 1)기존에 확보한 고객기반과 2)규모의 경제에서 오는 생산성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할 전망이다. 그림3~4는 LG디스플레이의 시장지위 강화의 간접적인 근거가 된다.

- LG디스플레이가 AUO보다 좋은 4가지 이유

1. 고객기반 우위
세계 2위의 LCD TV 업체로 부상한 LG전자를 내부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강력한
내부고객의 존재는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다. 이는 2008년 하반기 이후 대만
패널업체들과의 시장점유율을 확대시킨 주요인이다. 또한 주거래선인 Vizio가 미주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고,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로컬업체들과의 거래관계도 강화되었다.

2. 규모 우위
AUO만이 뒤늦게 8세대 가동을 시작한 반면, 여타 대만업체들의 신규설비 가동은 지연되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3월에 8세대, 4월에 6세대 신규설비를 가동했다. 5월 현재 8세대 설비는 Full Capa 수준에 도달했고, 6세대 설비의 Ramp-up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 특성상 규모의 경제가 가장 핵심적인 경쟁요소인 만큼 향후 AUO에 대한 생산성 격차는 유지될 전망이다.

3. 기술 우위
LG디스플레이는 Cu공정에 관한 대부분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고정세화, 대형화를 위해서 구리배선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AUO대비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4. 재무적 우위
2008년 하반기 이후 AUO의 순차입금은 증가한 반면, LG디스플레이의 순차입금은
감소세에 있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는 향후 적기 투자와 영업기반 확대에 유리하다. 아직 LCD경기가 기조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만큼 재무적 우위를 바탕으로 불황기에 동사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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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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