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문병식 연구원은 이날 "미국의 4월 신규주택 착공호수 및 건축허가건수가 사상 최저수준가지 급락했고, 전일 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저가매수가 유입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또 "전일 외국인이 장 후반 선물 매도 규모를 빠르게 줄여나간 점, 한국 CDS 스프레드가 160bp대까지 하락한 것이 외국인의 매수심리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외국인이 다시 국채선물을 매수할 가능성이 있다"며 "전일에 대한 되돌림 시도 및 저가 매수세에 의한 5일선 하향 돌파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전일 동향
– 전일 채권금리는 미국 주가 및 국채 금리 상승 등 비우호적인 해외 여건이 매수심리를 위축시킨 데 따른 영향으로 상승 출발
– 이후 외국인 및 증권/선물과 은행의 엇갈린 선물 매매로 채권금리는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임
주요 채권시장 이슈
– 한은 강도 높은 금융정책 완화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금리 인상 등 출구 전략 마련해야
- 미국 4월 신규주택 착공호수 및 건축허가건수 모두 사상 최저수준 기록
금일 전망
미국 주택지표 악화에 따른 되돌림 시도
– 전일 미국 주택업황지수 호조로 미국 주가 및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금리를 큰 폭으로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4월 신규주택 착공호수 및 건축허가건수가 모두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사상 최저 수준까지 급락함에 따라 이에 대한 되돌림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또한 금리가 급등하면서 국고 3년 지표금리가 3.86%까지 상승함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전망
– 다만 경기부양을 위해 실시된 강도 높은 금융완화 정책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출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 이미 한은 총재가 과잉 유동성 상태로 볼 수 없다고 언급한 가운데 경기침체 시 급격하게 공급된 유동성을 경기회복시 흡수하는 것은 당연하고 원론적인 것이라는 판단. 그러나 현재 채권시장이 유동성 흡수 가능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전일 한은 부총재의 발언이 매수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임
– 한편 외국인의 선물 매매도 금리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채권 매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전일 외국인이 장 후반 선물 매도 규모를 빠르게 줄여나간 점, 한국 CDS 스프레드가 160bp대까지 하락한 것이 외국인의 매수심리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외국인이 18일에 이어 다시 국채선물을 매수할 가능성이 있어 보임
– 기술적으로는 국고 3년 금리가 5일선(3.80%)위로 상승하였는데, 전일에 대한 되돌림 시도 및 저가 매수세에 의한 5일선 하향 돌파 여부에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