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그 국장은 16일(현지시간) CNN방송의 '스테이트오브더유니온(State of The Union)'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경기의 급격한 하강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무들 사이로 희망의 빛이 비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숲 자체를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현재 상황을 묘사했다.
그는 이어, "수개월 이내에 예산안의 기본 가정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며, 무엇보다 정부의 7870억달러 경기부양안의 효과를 확인할 때까지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제까지 이들 부양책 중에서 1000억 달러 밖에 집행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 예산 책정과 집행이 신중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오재그 국장은 미국 의료보장 시스템의 개혁에 대한 시급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면서, 관련 쟁점을 계속 연구하기 보다는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업무는 올해 내에 완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보장제도의 적자 문제도 의료보험 적자에 비하면 작은 부분에 불과하며, 먼저 큰 문제부터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회에서 이 같은 쟁점을 맡고 있는 공화당의 존 뵈너(John Boehner) 하원의원은 이날 아침 방송을 통해 "현재 시스템을 갈아 엎고 모두 큰 정부의 선택에 맡기는 것은 답이 아니"라면서, "고품질의 적절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민간의 해법이 그 해답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헬스케어산업을 지워낳는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는 마치 "나는 마지막으로 심판 받겠다는 전략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