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들 네고물량이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하방경직성도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변동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고 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0분 현재 1257.00/50원으로 전날보다 10.20/9.7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258.00원으로 전날보다 10.0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오후들어 네고물량 영향을 크게 받으며 한때 1254.0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더 이상 저점을 낮추지 못한 채 1250원대 후반으로 올라서면서 크게 오르내리지 못하고 있다.
국내증시도 간밤 다우지수 상승과 그간의 조정세에 따른 반등 움직임이 유효하며 1390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환율 하락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큰 재료는 없는 상황에서 실수급상 달러 매도세가 우세하게 나타나 이에 영향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오후들어 네고 물량이 좀 나오는 것 같지만 큰 재료는 없어 보인다"며 "추가로 많이 밀릴 것 같지는 않고 현 가격대에서 왔다갔다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