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의 종합물류업체인 대한통운이 유상감자 후 재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대한통운(대표 박삼구 이국동 이삼섭)의 주가는 7만8000원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오전 11시 10분 현재 7.44% 급등한 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통운은 지난 4월 20일 유상감자를 통한 변경상장을 이유로 거래가 정지된 후 20거래일만에 재상장됐다.
대한통운은 지난 2월 4일 보통주 1주당 17만1000원을 지급하는 유상감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한통운의 상장 주식수는 43.22%가 감소해 기존의 4017만6724주에서 2281만2344주로 줄었다.
신영증권의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같은 업종의 회사들과 비교해 볼때 영업부문이 우수하고 그룹차원의 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자사주를 무상소각한 점도 주가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