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영국은행연합회(BBA)의 고시에 따르면 3개월 달러화 리보는 0.85438로 전날 0.88313%보다 2.875bp 하락했다.
전날에 이어 미국 연준이 300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한 지난 3월 19일 이후 8주만에 최대 하락폭을 경신하고 있다.
은행 간 거래에서 현금부족도를 나타내는 리보와 OIS(오버나이트인덱스스왑)의 스프레드는 전날 2bp 하락한데 이어 다시 3bp 하락해 64bp를 기록했다.
특히 3개월물 미국 국채 수익률과 리보 간의 격차를 나타내는 'TED스프레드'도 3bp 하락한 69bp를 기록, 지난 2007년 8월 9일 BNP파리바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손실과 관련해 3개 펀드의 환매를 중단했던 시점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BNP파리바 사태 직후 'TED스프레드'는 보름 만에 1.83%포인트나 급등한 바 있다.
달러화 리보는 지난 3월 18일 1.28750%에서 3월 19일 1.22688%로 하루 만에 6 bp 이상 급락한 바 있다. (뉴스핌 " 2009년 5월 주요 통화별 리보(LIBOR) 동향" 참조)
한편 이날 리보 금리가 급락세를 기록하면서 신용 경색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미국 금융주들이 오후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