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양주 애널리스트는 15일 보고서를 통해 "발전설비 정비시장 개방은 1차년도에 전체 시장의 20%, 2차년도에 30%, 3차년도에 전체시장을 개방하는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라며 "발전설비 정비시장 경쟁이 도입되면 순차적으로 경쟁비율이 증가하겠지만 민간정비사업자가 큰 폭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수혜주로 박 애널리스트는 금화피에스씨와 일진에너지를 지목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한전KPS의 수화력부문 매출액은 3020억원으로 민간발전정비 시장규모인 1294억원의 2.3배에 달한다"며 "1차년도에 20% 개방이 된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금화피에스시와 일진에너지의 발전정비 매출액은 약 48%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민간발전정비시장 점유율 1위업체인 금화피에스시를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박 애널리스트는 "금화피에스씨가 6개의 민간 발전정비사업자 중에서 시장점유율 38.5%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발전설비용량 증가와 발전설비 정비시장 개방에 따른 최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또한 민간 발전정비사업자 중 가장 많은 발전정비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비교육원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화피에스시의 주 고객사는 한전 및 6개의 발전자회사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객사들이 공기업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부실채권에 대한 우려가 없고 원재료는 발주처에서 공급하기 때문에 재고자산에 대한 부담이 없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