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도 하락폭을 키우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5분 현재 1267.70/68.00원으로 전날보다 33.70/34.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5월물은 1268.00원으로 전날보다 24.0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역외NDF선물환율의 급등세를 반영해 1255.00원으로 상승 출발한 이후 오후들어 상승폭을 키우면서 한때 1272.50원까지 장중 고점을 키웠다.
은행권의 숏커버 물량이 대거 유입되고 있고 역외쪽 매수세도 가담하고 있다.
하이닉스 유상증자에 따른 청약물량 영향은 현물환 시장에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380원선으로 떨어지며 30포인트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 움직임이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고 지난주 낙폭확대에 따른 되돌림이라고 전하고 있다.
외국계은행 딜러는 "현재 분위기는 1300원대로 올라서며 안착하기는 힘들고 지난주 급하게 내려오는 것에 대한 반발매수세 성격이 강하다"며 "하이닉스 건은 스왑시장쪽에서 영향이고 현물영향은 제한적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