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 회계연도 동안 휴대전화와 PHS단말기의 출하 대수가 3585만 3000대로 전년대비 30.7% 급감했다.
휴대전화 출하 규모가 전년대비 감소한 것은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 폭은 2003년 통계 개시 이후 최대 폭이었다. 또 출하 규모가 4000만대 이하로 떨어진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JEITA는 지난 2007년에 판매방식의 변화에 따라 사상 두 번째로 많은 휴대전화가 출하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가격이 크게 상승하자 단말기 사용 기간이 증가했고, 또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 것 역시 지난 해 휴대전화 출하 급감의 배경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3월 일본 휴대전화 출하 규모는 전년동월대비 39.9% 감소한 290만 2000대로, 9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