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13일 지난 1/4분기 판매대수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74.1%, 65.5% 감소한 6471대, 23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매와 매출 급감으로 인해 영업손실 1256억원, 당기순손실 2656억원으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2007년 4/4분기에 3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6분기 연속 영업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유가 특히 경유가격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라 차량 판매가 감소한 데다 법정관리 신청 이후 신인도 하락 및 협력업체의 자재수급 문제까지 겹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달 이후 내수 판매상황이 점차 회복되고 있고 해외 수출 주문이 본격화 됨으로써 판매물량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빠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1/4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기업회생 절차 신청으로 영업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한데 따른 불가피한 실적"이라며 "회생에 대한 불확실성이 개선되고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경영여건도 점차 개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