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토비스의 터치스크린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3일 대신증권의 봉원길 스몰캡팀장은 "토비스가 지난 4월 터치스크린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며 "올해 3/4분기 이후에는 터치스크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통화옵션(KIKO) 손실 감소로 하반기 순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터치스크린 관련 매출이 본격화되면 연간 매출액이 약 3408억원(+17.5%), 영업이익 247억원(+40.9%), 순이익은 17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비스는 지난 2007년 네오디스를 합병한 이후 소형 LCD 모듈과 카지노게임기용 모니터 및 ASLCD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8년 소형 터치스크린 패널시장에도 진출하기 시작했다.
봉원길 팀장은 "이번 특허를 통해 터치패널의 제조원가 절감이 가능하고 패널의 강도와 감도 및 투과율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말부터 초기모델이 본격화 되면 2010년에는 연간 314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그는 "토비스의 소형 LCD 모듈이 주로 LG전자의 휴대폰용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카지노용 게임기 모니터는 IGT를 최대 공급처(카지노 게임기 모니터 내 매출 비중 53.2%)로 두고 있어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