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12일 5월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한 가운데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최근 국내경기는 하강속도가 뚜렷이 완만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생산활동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1월 이후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수요측면에서는 소비·설비투자 관련지표가 계속 부진했지만 건설기성액이 신장세를 유지하고 수출도 감소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경기동행지수가 지난해 1월이후 처음으로 상승한 점과 경기선행지수가 전년동월비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한 것도 판단의 배경이다.
이에 한은은 앞으로 우리 경제가 정(+)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여전히 경기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경계했다.
한은은 "물가는 환율하락 등으로 비용요인이 하향안정되고 경기부진으로 수요압력도 완화되면서 오름세가 빠르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상수지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큰폭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