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수입수요 확대로 인한 추가적인 제품가격 및 마진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업종내 톱픽(Tpo Pick)으로 SK에너지(석유정제)와, 효성, OCI, 한화, 케이피케미칼(이상 석유화학)을 꼽았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보수적 투자관점 유지&종목 압축 전략이 효과적일 듯
당사 커버리지 주요 화학13사들의 09.1Q 추정 영업이익은 2조 2,223억원으로 전년대비 47.0% 급증할 것으로 보여 국제유가 급락 및 역내외 신증설 설비 물량 출회 등으로 인한 수급 악화 등으로 큰 폭의 감익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던 당사를 포함한 기존 전망을 무색케 하고 있다. 이제 관건은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갸 될 것이다. 즉 09년 이후 주요 화학13사의 시장대비 초과상승은 09.1Q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에 대한 반응이었다고 보면, 2Q 이후에도 이러한 好실적 시현이 이어질 것이냐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1Q 好실적 시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투자관점 유지가 효과적일 것이라는 기존 뷰를 유지한다.
즉 1Q 이후 정기보수를 마친 북미지역 설비들의 상당수가 再가동에 들어가고, 국제유가의 추가 급락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제時 08년말 기계적 준공을 마치고 시험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인도 Reliance를 비롯한 상당수 인도, 중국 등지의 신증설 설비들이 가동룰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1Q 대비 역내 수급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석유정제),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할 국내외 경제전망을 감안하면 역내 가장 큰 수요처인 중국의 수입수요 확대로 인한 추가적인 제품가격, 마진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고, 08.4Q 기계적 준공 이후 시험 가동 중인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신증설 설비들의 가동률 상승 및 이로 인한 역내로의 물량 유입 우려가 높다는 점(석유화학) 등을 감안하면, 업종 전반적으로 보수적 투자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 Top Pick: (석유정제) SK에너지 (석유화학) 효성, OCI, 한화, 케이피케미칼
정제업종 Top Pick은 그간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09∼2011F FV/EBITDA 3.9배로 低평가 매력이 여전하고, E&P 생산량 확대(08 26,000 bpd→09F 50,000 bod), 08.6월 완공한 RFCC 온기 가동 등으로 정제3사 중 수익 전망이 가장 양호한 SK에너지(‘BUY’ TP 139,000원)를 유지한다.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투자는 1) 유화경기 하강에 따른 감익 리스크가 낮고, 국제유가 급등락으로 인한 영향이 낮을 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진출 등으로 향후 이익규모 확대가 예상되는 효성(‘BUY’, TP 122,000원), OCI(‘BUY’, TP 360,000원) 및 2) 보유 투자유가증권 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한화(‘BUY’, TP 64,000원), 그리고 3) 08년 영업적자에서 09년 영업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은 케이피케미칼(‘BUY’, TP 11,400원) 등으로 압축할 필요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